여행과 맛집

[여행 후기] 일본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

필링박스 2008. 6.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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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교의 오다이바해상공원에 가려면, 도쿄의 하마마츠쵸역에서 유리카모메(무인열차)를 타야 한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바깥 풍경사진을 찍고 싶다면 앞쪽으로 승차. 운전석이 없으므로 누구라도 먼저 앉는게 임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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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달리다보면 왼쪽에 유명한 '레인보우브리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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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 달려, 아오미역에서 내린다.(하마마츠쵸역에서 아오미역까지 요금은 37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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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등지고 비너스포트로... 비너스포트는 테마 복합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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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포트는 진짜 하늘같은 천정이 인상적. 건물은 유럽 분위기로 꾸며져있고, 패션상점을 비롯해 다양한 상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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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게임기가 마련된 놀이공간도 있다. 취향에 맞는 한두 가지 게임을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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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상품들을 모아놓은 '마라이카'는 한번 둘러볼만한 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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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는 분수 광장이 있다. 간판에 보이는, 그린 애비뉴와 오렌지 애비뉴를 차례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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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층을 튼 가운데에 카지노가 있다. 들어가서 직접 해볼수도 있고, 위층에서 이렇게 구경만 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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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올라가면 '차고박물관'이 있다. 무료 입장이며, 각종 진짜 자동차와 축소된 자동차 모형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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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포트 바깥으로 나오면 왼편에 대관람차를 볼 수 있다.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므로 차례로 찍으면 멋진 풍경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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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다리를 가로질러 5분정도 바닷가쪽으로 걸어가면 오다이바해상공원이 나온다. 그곳에서 레인보우브리지를 보면 무척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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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브리지 아래에는 등불 휘황찬란한 배들이 오가며 운치를 더해준다. 백사장에는 연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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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중앙 뒤편에 작은 상점과 벤치가 있다. 그곳에 앉아 맥주 한잔 마시며 바라보는 야경이 무척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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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감상을 한 뒤에는 오다이바해상공원역으로 걸어건다. 지나는 길에 고양이용품 전문점이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둘러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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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이바는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곳이다. 낮에는 테마복합상가를 천천히 둘러보고, 밤에는 해상공원으로 나가 야경을 감상하면 잊지못할 추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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