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배우 특선영화] 엘리자베스 테일러 영화 인생 및 출연작 모음 [필링박스]

영화 출연료로 100만 달러의 벽을 깬 당대 최고 여배우.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을 때 추도사를 낭독한 인종 편견 없는 배우.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 발표한 여성 레전드 백 명 중 일곱 번째로 평가받은 스타.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 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로 주목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불과 열 살 때인 1942년  스크린 테스트를 거쳐 <얼간이 같은 녀석도 참 많다>라는 영화로 데뷔했습니다.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보라빛 눈동자는 그녀의 상징처럼 여겨졌으며, 흔히 '리즈'라는 애칭으로 불렸습니다.
리즈는 성숙한 외모 덕분에 다른 아역배우들보다 더 좋은 배역을 맡았고, 열두 살 때인 1944년 영화 <녹원의 천사(National Velvet)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리즈는 MGM과 장기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녹원의 천사> 촬영 중 입은 척추 부상으로 인해 일생 동안 건강에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습니다.

위 화면을 클릭하면 <녹원의 천사>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리즈는 관능적인 외모로 대중을 사로잡았으나, 개인적 애정 관계는 순탄치 않은 편이었습니다. 
영국 배우 리처드 버튼과의 두 차례 결혼을 비롯해 남자 일곱 명과 여덟 차례나 결혼하는 등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습니다. 
리즈는 한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너무 많은 일이 벌어졌다"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사생활에 있어서는 자신이 직접 '팝의 황제'라는 칭호를 붙여준 가수 마이클 잭슨과 친분이 깊었고,
말년에는  재단을 설립해 에이즈 퇴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였습니다

리즈는 영화 <버터필드 8>과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 받았으며,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에서 탄생한 거의 마지막 스타로서, 1950년대 및 6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아래에서 제목 옆 링크를 클릭하면 각각의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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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 본 파리(The Last Time I Saw Paris) ▶https://tv.naver.com/v/13609723
녹원의 천사(National Velvet) ▶https://tv.naver.com/v/22334900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Cat On A Hot Tin Roof) 
▶https://tv.naver.com/v/11668545
자이언트(Giant) ▶https://tv.naver.com/v/22651281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https://tv.naver.com/v/11828296
젊은이의 양지(A Place In The Sun) ▶https://tv.naver.com/v/11940872
지난 여름 갑자기(Suddenly, Last Summer) ▶https://tv.naver.com/v/14943999
클레오파트라(Cleopatra) ▶https://tv.naver.com/v/22069295
흑기사 아이반호(Ivanhoe) ▶https://tv.naver.com/v/1832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