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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 특선영화] 폴 뉴먼(Paul Newman) Collection [출연작 모음][필링박스]

아래에서 제목 옆 링크를 클릭하면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Click the link to see the movie. 고독한 관계(From the Terrace) ▶https://tv.naver.com/v/23212515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https://tv.naver.com/v/20848735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Cat on a Hot Tin Roof) ▶https://tv.naver.com/v/11668545 상처뿐인 영광(Somebody Up There Likes Me) ▶https://tv.naver.com/v/18074775 영광의 탈출(Exodus) ▶https://tv.naver.com/v/21376061 은배(..

[가볼만한 곳] 서울공예박물관 - 자수, 보자기, 매듭 공예 [필링박스]

서울공예박물관은 안국역 1번 출구 근처, 옛 풍문여고 자리에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말과 일요일엔 예약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제1전시관 1층에는 섬세하게 재현한 각종 전통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기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만든 의복용품 국내 유일한 고려시대 수예 작품. 사계절을 표현했으며, 색깔은 좀 바래졌지만 자세히 보면 내용이 흥미롭고 아름답습니다. 골무 모음. 갖가지 표현이 재밌습니다. 형이상학적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조각보자기.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느껴져 인상깊게 감상했습니다. 많은 작품을 기증하신 기증가가 만든 재밌는 작품 제목은 대가족. 제2전시관으로 이동하여 입구에 있는 박물관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잠시 휴식 제2전시관 1층 안쪽에는 미술 서적을 볼 수 있는 도서관도 있습니..

여행과 맛집 2021.12.05

[맛집 탐방] 바이준테판, 수제 철판요리 전문점 [건대입구][필링박스]

철판요리가 무척 맛있는 맛집, 바이준테판. 화양제일시장 입구 근처에 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가성비 뛰어나고, 맛도 훌륭합니다. 고기의 구운 정도는 물론, 구워서 나온 각종 채소도 맛있습니다. 이집의 또다른 시그니처 요리. 명란치즈감자 치즈와 감자가 넉넉하고, 짭조름한 명란이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맥주 안주로도 좋습니다. 4인석 두 개, 2인석 두 개의 작은 규모이고, 아늑하고 오붓한 분위기입니다.

여행과 맛집 2021.12.03

[명배우 특선영화] 에바 가드너(Ava Gardner) Collection [출연작 모음][필링박스]

아래에서 제목 옆 링크를 클릭하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Click the link to see the movie. 그날이 오면(On The Beach) ▶https://tv.naver.com/v/18636127 맨발의 콘테샤(맨발의 백작부인) The Barefoot Contessa ▶https://tv.naver.com/v/18721870 모감보(Mogambo) ▶https://tv.naver.com/v/12980924 살인자들(The Killers) ▶https://tv.naver.com/v/18690213 원탁의 기사(Knights Of The Round Table) ▶https://tv.naver.com/v/11940770 카산드라 크로싱(The Cassandra Crossing) ▶https..

[맛집 탐방] 로얄인디안인도카레 [인도 커리][건대입구][필링박스]

10년 이상된 오래된 맛집입니다. 주인은 두 차례 바뀌었지만, 현지인이 요리합니다. 실내는 깔끔합니다. 식사 시간보다 일찍 들어갔기에 자리가 비었지만, 금방 찼습니다. 런치 세트 메뉴 선택. 샐러드. 왼쪽은 캐슈넛크림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오른쪽은 소고기가 들어있으며 약간 맵습니다. 버너 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난에 커리를 얹어 먹어도 맛있고 밥에 커리를 얹어 먹어도 맛납니다. 커리에 밥을 비비면 일본식 커리가 됩니다. 후식으로 나온 요플레. 맛있지만, 인도 하면 전통 음료 라씨를 뺄 수 없으므로 추가 주문. 플레인 라씨 등장. 맛있습니다. 인도 현지에서 먹는 커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정통 인도 커리를 드시고 싶다면 한 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여행과 맛집 2021.12.01

[명감독 특선영화] 엘리아 카잔(Elia Kazan) Collection [연출작 모음][필링박스]

신사협정(Gentleman's Agreement) ▶https://tv.naver.com/v/19707921 에덴의 동쪽(East Of Eden) ▶https://tv.naver.com/v/11472778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 ▶https://tv.naver.com/v/12202478 워터프론트(On The Waterfront) ▶https://tv.naver.com/v/18963564 초원의 빛(Splendor In The Grass) ▶https://tv.naver.com/v/15298950 혁명아 자파타(Viva Zapata!) ▶https://tv.naver.com/v/19916430

[명감독 특선영화] 오즈 야스지로(小津安次郞) Collection [연출작 모음]

가을 햇살(秋日和) ▶https://tv.naver.com/v/16540637 꽁치의 맛(秋刀魚の味) ▶https://tv.naver.com/v/14336580 동경 이야기(東京物語) ▶https://tv.naver.com/v/13791690 만춘(晩春) ▶https://tv.naver.com/v/18116670 부초(浮草) ▶https://tv.naver.com/v/16334215 안녕하세요(お早よう) ▶https://tv.naver.com/v/15247748 오차즈케의 맛(お茶漬の味) ▶https://tv.naver.com/v/15047423 피안화(彼岸花) ▶https://tv.naver.com/v/16939832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이촌시장 최강 맛집 골목집 [맛집 탐방]

'사유의 방'이 개설됐다기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봤습니다. 박물관에 입장하기 전에 먼저 정원을 오래간만에 걸었습니다. 오늘 따라 홀을 쥔 문신석상의 미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드디어 사유의 방.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 따로따로는 봤지만 한꺼번에 볼 수 있다니! 박물관의 창의적인 열린 기획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몇 바퀴 돌면서 천천히 감상했습니다. 닮은듯 싶지만 부위마다 다르기에 감상 재미가 있습니다. 이어 이집트 전시관, 도자기관, 서화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박연폭포와 번개의 신 '뇌공도'가 특히 반가웠습니다. 순식간에 3시간이 지났습니다. 배도 고파졌습니다. 볼 게 더 있지만, 서둘러 이촌시장의 골목집으로 달려갔습니다. 5시10분에 도착했건만 이미 만석! 올 2월엔 5시30분쯤 만석. 세..

여행과 맛집 2021.11.25

[맛집 탐방] 만두 전문 빠오즈푸 직영점 - 뚝섬역 [필링박스]

서울숲을 걸은 뒤, 만두 맛집으로 유명한 빠오즈푸 직영점으로 갔습니다. 서울숲에서 뚝섬역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여러 방송에 나왔다는 자료 화면도 보이네요. 빠오즈와 지짐(군만두) 총 네 가지를 모두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부추지짐.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이어 나온 새우지짐. 예상보다 새우 맛이 약하게 느껴져 아쉬웠습니다. 이어 등장한 삼선빠오즈. 가장 맛있었습니다. 육즙이 가득하므로 뜨거운 걸 못드시는 분은 윗부분을 쌀짝 열어 식힌 후 드시는 게 좋습니다. 고기빠오즈. 육즙은 풍부했지만, 고기 중심이라서 호불호가 있을 만두입니다. 시계방향으로 부추지짐, 새우지짐, 고기빠오즈, 삼선빠오즈 지짐만두는 앞뒤를 모두 바삭하게 구운 한국식 군만두와 다르지만 적당히 먹을만합니다.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걸 ..

여행과 맛집 2021.11.21

[걷기 좋은 명소] 서울숲 산책 [필링박스]

가을 끝자락, 서웊숲을 오랜만에 다시 걸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뚝섬경마장 흔적을 보여주는 군마상 여러 조각품이 전시된 광장 넓은 산책로 봄이면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다운 무대 광장 이런저런 꽃을 심어놓은 화단 따스한 문구. 우울했던 마음, 이곳에 두고 가세요. 휴식하기 좋게 만들어놓은 평상과 잔디밭 곤충식물원. 가볍게 둘러볼 만합니다. 각종 나비 표본 걷기 좋은 산책길 정수센터 뒤쪽 길 한강까지 이어지는 보행교 길이가 제법 길지만 운치 있어 걸을만 합니다. 보행교에서 내려다본 사슴 가족 보행교 끝에 다다르면 이렇게 시원한 한강이 보입니다. 벤치에 앉아 준비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쉬었습니다. 다시 보행교로 돌아와 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서웊숲에 들어선 후 짧은 보행교가 나오면..

여행과 맛집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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