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걷기 코스는 허밍웨이길-피천득 산책로-구름카페-한강공원-서래섬 유채꽃밭 길입니다.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걷기 좋은 길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10여분 걷다보면 피천득 선생의 동상과 작품 몇 편이 반겨줍니다. 피천득 산책로입니다.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피천득 선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길이기도 합니다. 다시 길을 걸어갑니다. 초등학교 담장 목책에 음표를 붙여놓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허밍웨이길은 숲이 우거져서 시원하고 공기도 맑은 편입니다. 동작역에 도착해서 뒤돌아보면 허밍웨이길이라는 표지가 보입니다. 벤치에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길을 나섭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멀리 구름카페가 보입니다. 전망 뛰어난 곳이라 대체로 사람이 많습니다. 자리가 있고 없고는 복불복입니다. 음료..